바탕화면에 있는 뭔지 모르는 폴더를 지우려고 열어봤더니. 30D로 찍은 사진들이 몇 장 있다. 그 중.. 내 사진.. 회사사무실 내 자리에서 찍힌…. 30D 산 날 박팀이 찍어보겠다며 날 찍은 사진. ㅋㅋㅋ 역쉬 사진 찍기 싫어하는 나! (들고 있는건 사용하던 D30.. 아직 안팔고 있다. T.T 아까워서) [...]
태터를 깔고 조금 사용해보다가 태터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몇가지 불편한 점을 겪고 나서 후니님이 계속 강추하던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설치하기로 결심했다. 한글버전이 없는 관계로 처음부터 이거 어렵겠는데 라고 생각을 하고 검색을 시작했다. 국내에도 많은 사용자층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웹상에서 설치에 대한 얘기가 별로 없었다. 태터나 뭐 이런건 설치법이 널려있는데, 이상했다. 그런데! 그냥 한번 혼자 해보자고 설치를 시작해보니, 이유를 알아버렸다. 이유는… 너무 쉽다. 그래도 얼마나 쉬운지 알려주기 위해 설치법을 적어볼까 한다. 설치법 이후에 플러그인과 테마에 대한 내 경험을 계속 써볼까 한다. 즐거운 포스팅이 될 것 같다. [...]
요즘 너무 바쁘다. 회사일로. 여러 불만들과 짜증과 의욕 등등 여러 감정들이 교차되는 요즘이다. 기업이 개인을 이용한다는 사실 정도야 직장인들이라면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 아니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업도 알고 있는 내용이지. 하지만 얼마나 이용한다는 사실을 눈감아줄만큼 환경을 만들어주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왜 모를까. 그냥 나라는 놈을 이용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건가. 밤중에 잡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은 마눌님 부산 콘서트가 있어서 내려가고, 민재랑 둘이 있다. 방금 민재가 자다가 일어나서 배고픔을 울음으로 호소했다. 우유를 먹였다. [...]
예전에 (작년 12월)에 지리산에 갔다가 찍은 사진… 사진 테스트할겸 올려본다. 지리산에 올해는 좀 자주 가볼까 한다. 마눌님이 허락해줘야하겠지만. 총각때는 생각나면 그냥 짐싸고 가버렸는데, 결혼하니깐 ‘그냥’이라는건 없다. 아기보느라 힘든 마눌님을 두고 떠난다는게 쉽지가 않다. 그래도 작년말에 마눌님이 허락하셔서 다녀올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맡은 지리산의 냄새란……… 이번 여름이나 봄 정도에 한번 더 갔으면 하는 바램……… [...]
지난 토요일… 28일 이화여대 신세계관에서 콱 모임이 있었다. 후니님의 부추김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좀더 다가가기 위해 꼭 참석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장소가 집에서 애매해서 택시를 탔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 택시비가 5200원이나 나왔다. T.T 2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아직 20명 정도밖에 와있지 않았다. 준비하기로 했던 분들이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었고, 일찍 간 김에 명찰 준비하는걸 도와드렸다. 그 사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