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일이 있다. 회사일도 무척 바쁘고, 정신없지만, 어찌보면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이 이것일 것이다. 운이 좋아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위원이 되었다. 나름 올해 목표로 정했던 어떤 것에 충실히 해답을 만들고 있는 중에 가장 큰 성과이지싶다. 아직은 배워야할게 산더미같지만,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거의 심사는 끝나가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한번 체크해보고 있다. 처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생각했던 결심들을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기술로서의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이 아니라, 지식인으로서의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지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