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당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의 단조로움을 벗어나 긴장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회와 타이밍이 딱 맞아 시작하게 된 이번 강의는 아마도 저에게 상당히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많이 뵙게 되었고, 그 분들에게서 많은걸 오히려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자극이 필요하다고들 하는가 봅니다.

민간개발자 웹접근성 전문교육

말그대로 전문교육이어야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이름은 어떨까요.

민간개발자 웹접근성 마주하기

그렇습니다.

전문교육이라고 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게 많습니다.
교육내용이 그렇다는걸 먼저 말하기보다 교육분야가 너무 광범위하다는걸 먼저 말해야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쓰게 된것은..
내일도 교육인데, 이제 3번밖에 남지 않은 교육이 너무 아쉬워서입니다.

뭐랄까. 음…
곧 삶의 활력소를 잃는게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 마음이 짠~하네요.

남은 3번의 교육
특히 다음주 부산교육을 위해 이제 자야겠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라는 직업이 그리 만만한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번 교육에서 제가 목표로 삼았던 것…

웹접근성 교육이 법을 피해가는 교육이 아니라, 법과 무관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느껴보자.

내일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